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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 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3기 ]_8주차 다시는 못 잊을 기억 본문
📚 인턴 8주차 일지 (6월 16일 ~ 6월 19일)
카드뉴스 정리부터 마지막 프로젝트, 그리고 두 달의 마무리까지
8주간의 인턴십도 어느덧 끝이 났습니다.
이번 주는 카드뉴스 마무리와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업무를 마무리했고,
마지막 날에는 대표님과의 랩업 미팅을 통해 지난 두 달간의 경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업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왜 이 일을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묻는 자세,
그리고 정렬과 실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앞으로의 업무 태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 한 주였습니다.
✅ 6월 16일 – 카드뉴스 수정 및 마감
카드뉴스 최종 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업무 자체가 익숙하고 쉬운 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일정이 지연되었고, 그로 인해 사수님이 대신 피드백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 받은 피드백 요약
-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관리
- ‘누가 보는지 / 왜 만드는지 / 어디에 올라가는지’를 먼저 파악하기
- 가이드라인 이해 후 중간 점검은 최소 2~3일 전 필수
- 위계 정리, 작은 폰트 기준 정하기, 모바일 최적화 고려
-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전달하는 구조 만들기
💡 교훈
앞으로는 어떤 작업이든 규모에 관계없이
중요한 일이라는 태도로 임하고, 마감일은 하루 전을 기준으로 잡아 움직이겠습니다.
✅ 6월 17일 – 카드뉴스 최종 마무리
전날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리를 마쳤습니다.
디자인이란 단순히 ‘시안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정보를 누가, 어디서, 어떻게 보게 될지를 고려하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 6월 18일 – 와인 골라담기 행사 시작
오늘은 마지막 프로젝트로,
와인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금액이 커지는 와인 골라담기 행사 페이지 디자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데일리샷의 톤앤매너가 명확하게 잡혀 있었기 때문에,
방향성을 빠르게 정리하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작업 포인트
- 할인 구조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그래픽 구성
- 통 이미지 기반 레이아웃
-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고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 6월 19일 – 와인 골라담기 행사 마무리
페이지를 구성하면서 내내
‘이 디자인은 왜 필요한가?’, ‘가장 먼저 보여줘야 할 정보는 무엇인가?’라는
기획의 흐름을 스스로 되짚으며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느낀 점
디자인은 시각적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전달력과 목적에 대한 정렬이 더 본질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정보의 위계를 어떻게 배치할지, 어떤 흐름으로 읽히게 할지 고민한 시간이 의미 있었습니다.
✅ 6월 20일 – 인턴십 종료 & 랩업 미팅
마지막 날 오전, 대표님과의 랩업 미팅을 통해 지난 두 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표님께서도 팀 내부적으로 항상 고민되는 지점이
고도화된 결과물과 빠른 실행 중심의 템플릿화된 작업 사이의 균형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정성껏 고도화하고 싶지만, 고객의 니즈와 마감 기한을 고려하면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들으며, 저 또한 제작자로서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정렬과 실행”이라는 키워드였습니다.
- 정렬: ‘왜 이 일을 하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흐름과 목적을 맞추는 것
- 실행: 그 방향성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빠르게 실천하는 것
단순히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왜 이 일을 하는지’를 계속 되묻고 핵심을 스스로 정렬한 뒤 실행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앞으로 제가 어떤 태도로 일에 임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원분의 조언이었던 “월급은 마약이다”라는 솔직한 조언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을 받고 일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퇴근 후의 시간과 나의 성장에 대한 고민까지 포함해서 ‘일’을 바라보라는 말씀이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큰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 두 달간의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처음엔 단순히 디자인 업무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인턴십이었지만,
돌아보면 단순한 ‘작업 경험’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태도, 책임감, 커뮤니케이션, 성장의 방향성까지 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콘팀의 모든 구성원분들이 본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팀워크와 태도,
그리고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피드백 주신 점들이
저에게는 앞으로의 기준이자 목표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은 늘 기억에 오래 남는 법.
이 두 달이 그랬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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